리뷰!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본 리뷰는 코리아보드게임즈의 게임 제공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게임은  추리물이다.

아 추리물. 어렸을때 빌려보던 만화책에는 이런 일이 종종 있었다.

이번 리뷰가 그리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각설하고 이번 게임은 바로 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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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 현대의 범죄를 다루고 있다.

필자는 참고로 사건의 재구성이라는 게임을 무척 좋아하기에 받자마자 심장이 나대기 시작했다.

함께 두근거리며 박스를 열어보자.

- 개봉기 & 구성 물품-

박스에 들어있는 건 다음과 같다.

게임 설명서, 사건의 내용이 적혀있는 사건집. 설명서 읽는게 참. 난 힘들다.

요즘 유튜브를 너무 보니 활자랑 멀어져서 그런가보다ㅠㅠ

기본 시나리오는 다섯개가 제공된다. 

시나리오끼리 서로 연관이 된다고 설명서에 적혀있다.

뭔가 이런거 미리말해주면 스포 아닌가..

설명서가 스포해요 ㅠㅠ

컴포들

특전으로 제공된 프로모들?  : 신분증이 무려 플라스틱이다..!!!!

추가 시나리오는 독립시나리오이다.

이걸 플레이 세팅하면 아래처럼 된다.

 

후기 

처음부터 설명서를 보는데 10분 시작하는데 5분이 걸렸다. 

꼼꼼히 읽다보니 시작이 너무 오래걸린것이 없지 않아 있지만

경험해보니 참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방식은 무척 간단하다.

사건의 재구성과 비슷한 느낌? 하지만 좀더 개방성이 높았다.

데이터베이스 조회를 위해 pc를 사용한다는 점

무척

특이했다.

어플로 하던 게임이 pc로 넘어온 느낌? 

와이파이로 검색을 하며 사건의 단서들을 찾아가는 것에서는

현실과 게임의 경계가 무너저내리는 것을 느끼며

온몸에  소오오오오름이 돋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게임은 처음에 어!~? 뭔가 복잡한데 하며 만만치않게 접근했다가

우와 괜찮은 게임이네!! 하며  즐긴 게임이다.

요즘 추리게임에  빠져있었는데

이걸 하며 사건의 재구성이 계속 생각이 났다. 

둘다 빅재미를 가져오는 게임이지만 굳이 비교한다면!  사건의 재구성이  코난이라면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은 김전일이랄까? 조금더 진중하고 무거우며 자유도가 높다.

그래서 어렵다.

마치 프로젝트수업을 하는 것 같다. 어디론가 뻗어나갈 자유도가 너무 높기 떄문에

고민거리도 많고 찾아내기도 어렵다.

김전일이 될 준비가 되었다면 도전!!

 

수업활용에 대한 고민점

1. 개인 위키를 활용하면 저 데이터베이스를 비슷하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2. 프로젝트 수업과 연관지을 수 있지 않을까?

3. 사건 수사를 글쓰기,  과학, 수학 등과 연결지어도 좋을 것 같다.